무탈한 갱년기 나기!!
1. 갱년기란?
여성의 생식기능이 소실하는 징후로 나타나는 폐경의 시기를 말합니다.
여성의 난소 기능이 성숙기에서 노년기로 이행하는 시기로 체질, 영양상태, 분만의 횟수 등에 따라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40-55세에 나타나게 됩니다.
폐경은 우러경이 없는 기간이 1년간 지속될 때를 의미합니다.
2. 갱년기 증상
갱년기의 주요 증상은 폐경 이행기에 가장 흔한 증상인 불규칙한 생리입니다.
또한 급성 여성호르몬 결핍에 의한 증상으로 안면홍조, 발한 등이 나타나고
심한 경우 피로감, 불안감, 우울, 기억력 장애 등이 동반되기도 하며, 수면장애를 겪기도 합니다.
만성적으로 질 건조감, 성교통, 질 감염, 요로계 감염으로 인한 질염, 방광염, 배뇨통, 급뇨와 함께
집중장애 및 단기 기억장애, 불안과 신경과민, 기억력감소, 성욕감퇴 등 정신적 장애를 겪게 되며,
피부 건조와 위축, 근육통, 관절통, 골다공증의 진행으로 인한 골절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
3. 갱년기 증상완화 방법
갱년기 증상이 심하면 여성호르몬을 보충해 주는 호르몬 치료를 할 수 있는데 평소에 규칙적으로 운동하는 것으로
안면홍조와 같은 가벼운 증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우울감에 빠지지 않기 위해 갱년기를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긍정적으로 극복하려는 자세가 바람직합니다.
4. 남성갱년기
50대를 넘어서면 남성도 갱년기를 겪을 수 있습니다.
지난 2010년 대한남성과학회가 40대 이상 남성 2천명을 조사한 결과에 의하면
조사 대상의 28.4%가 갱년기 환자로 나타났습니다.
하지만 여성과 달리 40대 이후 남성 호르몬이 서서히 감소해 급성 증상이 나타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남성 갱년기의 경우 근육량과 근력, 골밀도가 감소하고 내장지방이 증가하며 성욕이 감소하는 증상과 함께
만성피로와 함께 기분 변화로 인한 우울증, 분노 조절장애, 집중력 저하 등 생활 전반적인 기능 감소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5. 남성 갱년기 증상완화 방법
남성 갱년기 역시 호르몬 치료를 통해 완화될 수 있는데 평소 꾸준한 운동을 통해 비만, 운동부족을 완화하고
금연, 절주, 스트레스 관리를 한다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습니다.
갱년기 예방을 위한 운동으로는 가벼운 조깅같은 유산소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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