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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잣말

엉켜버린 실타래...

by AB+AB 2021. 11. 4.

 

 

 

 

 

지금까지 살아온 시간

 

얼마나 많은 실타래들이 엉키고 풀리고를 반복했을까

 

하지만 미쳐 풀지 못한 엉켜버린 실타래들이 아직도 내 시간 어딘가에 머물고 있겠지

 

그렇게 엉켜버린 실타래들과 함께 내 인생은 흘러간다.

 

엉켜버린 실타래들이 매듭이 되어 가끔 나를 흩트려 놓는다.

 

풀수도 잘라버릴 수도 없는 엉켜버린 실타래의 매듭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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